들은 이야기 고대로 옮김. // 우리 과 동기의 누나의 친구(조낸 복잡하다)가 정신병원 간호사랜다. 그분께 들은 이야기. 정신병원에 가족이나 친구가 계신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걸 듣노라면 웃겨서 쓰러진다고 한다. 세명의 정신병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한 분이 옆에 사람에게 갑자기 생뚱맞은 질문을 했다. "야, 너희 학교 교가(敎歌)가 뭐냐?" 옆에 있던 사람 왈, "우리학교 교가??... 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 옆에 있던 또다른 정신병자, 깜짝 놀라면서. "너희학교 교가도 그거냐!! 우리학교도 그건데!!" .. 들을땐 조낸 웃겼는데, 써놓고 나니까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