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넷에 막 떠도는, 노조를 비판하는 만화를 보면 철도공사의 빚이 17조이고,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6천만원을 넘어간다는데,
이거 정말 사실확인 되는건가요?
이 상태에서 인금 6% 인상이라... 하아...
임금 상승을 끼워넣지 않으면 불법파업이 되므로 그런거다. 라고 하시는 분이 많던데
그럼 왜하필 6%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360만원정도이고 한달로 치면 20만원씩 더 주라는거잖아요. 월급 600쯤은 되는 사람들이.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잘 몰라 그러는데, 파업을 하려면 임금상승 최처한도가 존재하나요? (몇% 이상은 주장해야 한다. 이런거요)
그런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전 전혀 6%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편을 들고싶지 않네요.
민영화... 정말 싫죠. 공공재를 민영화하는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알고싶습니다. 지금 파업한 노조들, 진짜 연봉이 6000이 넘어가는데도 빚이 17조가 넘어가는 철도공사한테
6%를 더 내놓으라는건가요? 딱 그것만 알고싶습니다. 다른말 필요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