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추운 관계로 원래 마스크 구매하려다 스카프를 구매했어요 허허;
월급타면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관계로 저도 이것저것 사다보니깐 남은게 2천원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아이고 민망해라...
솔직히 제가 일을 농장에 일하다가 쉬고 싶기도 하고 미래의 전망을 위해서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찾는 단계인데요. 집에서 있으면 부모님 눈치보여서 간혹 자주 오후 4시때 자전거 두시간 탄답니다.
총 25km 타는데 2시간 20분 걸리더군요 (쉬는시간도 포함)
요즘 날씨가 추우니깐 밑에는 레깅스 검은색 안에 입고 그담에 청바지 입고... 반대로 상의는 안에 반팔에 겉에는 두꺼운 나이키 점퍼있습니다.
원래 바람막이 입었는데 추워서 죽을 뻔한 경험이 있기에 나이키 점퍼를 입으니깐 자전거 타다보니깐 땀이나고 좋더라구요. ㅎ
그리고 손에는 일할때 쓰는 노란색 장갑을 두겹을 동시에 꼈습니다. 
이런말 민망하지만 장갑속 안에는 비닐하우스표 비닐을 잘라서 손등과 손바닥에 보온을 위해서 돌돌 말았습니다. 거즈처럼요..
그래서인지 덜 춥지만 문제는 손가락이 문제더라구요 ㅎㅎ..
크흠 여기까진 저의 자전거 타는 옷차림 근황입니다
이제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말씀 드린듯이 전 전재산 2100원이 있어서 스카프를 샀습니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속도계 배터리 떨어져서 cr 2032(5알)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총 합해서 가격이 1990원 정도 나오더군요.
하지만 걱정인게 스카프를 왠만하면 그 방한 마스크 구매할려했지만 돈이 모자라고 그렇다고 부모님께 해달라 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그냥 없는 것 보단
낫겠지 라는 마인드로 질렀습니다.
한번 체크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