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스크 2연전잡을때만해도 빠따야 원래 약한편은아니었고 불펜강화됫고
1,2선발확실하니까 토종선발중에 10승한명 그리고 뭐 후반기 돌아올 류제국이니뭐니 함기대해볼만하다했는데
와... 2주도안되서 불안감을주는구나..
불펜이야 아직 든든하고 외국인듀오야 리즈는 날풀리면 올라올것같고 주느님도 10승은믿으니까 별말안하는데...
수비가 와 정말...
정말 오늘 경기보면서 실소를 금치못했네...
nc2루수 알까는거보고 피식했는데
정성훈형아가 또 맞장구쳐주네..
거기다가 기록상안타된 에러들까지합치면 와...
한번곰곰히생각해봤다
엘지의 장점은 누가뭐래도 유정봉라인에 약하지않은빠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진영이니 박용택이니 정성훈이니 셋이지금 엘지타선을이끌어야되는데 클러치능력이아직안나온다
이진영이야 컨디션안좋다고쳐도 정성훈이랑 박용택은 초반에 왜이러는지모르겟네...
오지환이 날라다니고 하위타선에서 뜬금타 터져야 점수내는거같으니이거원..
거기다 작년부터 느낀건데 어째 점수차쫌 나면 집중력이개판되는거같은지...
저번 두산전 올슨때도 오늘도..... 어째 3점차쫌더나기만하만 나면 순식간에 공수교대되는지..
라뱅이랑 작뱅도 아직 가세안했고 타격감이야 흐름이있다니까 타선은 크게걱정은안하는데..
그렇게 설렁설렁치다가 공수교대빨리되고 수비하다 실책나와서 점수차좁혀지고
그러다보면 유정봉 너무돌려서 여름에 퍼질텐데..
분명 이대로가면 퍼질텐데...
유원상이 팔꿈치안좋고 정현욱이 아무리 국노라지만 나이도있고 구위도 예전같지않은건 저명한사실이고.. 경험빨로 먹어주고있는것같은데..
거기다 봉타나야 수술하고 돌아온거고...
아무리생각해도 불안해.......
1,2선발나와서 막 투수전양상이거나 그럼이해가되는상황인데
이건뭐 선취점뽑고 삽질하다 불러올려
쫒아가고있어도 불러올려...
9구단이라 휴식일이중간중간있다해도 불안하다... 불안해...
롸켓이 살아나든가 찬규나 정락이 둘중에 하나를 내리던가...
아님 류제국이를 빨리올리든가 이따위 패턴으로가다가는 여름에 퍼지거나...
아님 당장 창단첫승제물이되거나... 연패짤라주거나될듯....
하아 그리고 오지배...
아무리 개삽질을해도 난 믿을라요..
하는짓이나 스타성이나 뭐나 보면 미우나 고우나 결국 향후 엘지타선쪽 10년이끌어갈놈은 이놈밖에없을듯...
잘은모르겠지만 금마도 사람인지라 팬들반응같은거볼텐데
몇년째 수비로 욕먹으니 트라우마생길듯.....
지타전향은 오바고 외야전향도 현 엘지상황고려하면 ... 힘들꺼같으니까...
죽으나 사나 응원할랍니다..
나라도 응원해줘야 쪼끔 힘이라도 날란지 누가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