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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62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세★
추천 : 30
조회수 : 12910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2 23:0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12 16:14:33
산책하러 간다고 집을 나간뒤 8일째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된 여대생이 집 근처 연못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여대생 문모(21)씨가 12일 오후 3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 뒷편 대천천 연못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잠수부 4명을 동원해 대천천을 수색한 끝에 깊이 5m가량의 대천천 연못에서 문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발견 당시 문씨는 집을 나갈때 입은 보라색 카디건에 검정색 바지 차림 그대로 였다. 또 귀에는 이어폰을 낀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안결과 문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4일 밤 11시50분께 주거지인 해운대구 좌동 모 아파트 인근 대천공원 주변으로 산책하러 나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다. 문 씨는 집을 나서기 30분 전 해운대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했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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