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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달 하며 있었던일 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61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1 02:54:24
어디에 올려야 할지몰라서
유게에 올리게 됐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구요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저오늘 미쳤나봐요ㅋㅅㅋ

오늘은 설날이라 주문이 많아서 배달이 시도 때도 없이들어 왔어요
그래서 인지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한아파트에서 주문이 왔어요
카드로 결제 한다길래 카드기를 들고 배달을 갔죠
아파트에 도착해서
나:안녕하세요
손님:얼마지요?
나:28000 원 입니다 
손님:자여기 카드요
근데 제가 정신을 어디에 뒀는지 
결제완료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음식을 다시 들고 가버렸 습니다 악 ㅋㅅㅋ
손님이 저 .저기 그거는 두고 가셔야죠 이러셨고 저는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
손님께는 정신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죄송하다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사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전에는 새해 인사하고 음식만주고 돈을 안받고온 알바생도 있었다고 해요ㅋㅅㅋ장난이신듯 하지만

친구에게 말하니
세뱃돈 받으러간거냐 ㅋㅋ 
이러구 ㅜ.ㅜ 진짜 민망했는데 말이죠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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