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만평 빨간닭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사람 2013-빨간닭
저는 공부 해야하는 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다가도 정신 차리고보면 어느새 나라걱정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위에 참여하고싶지만 공부를 해야하느라 가지 못하는 제가 한심했고
부모님의 못마땅해 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처럼 날아들어 눈물 흘렸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친구와 의논해본 결과
스스로 만평을 그리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시다 시피 다른 만평들과는 달리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어른들의 맹목을 비판하기 위한 만평입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잘못 알고있는것도 많습니다
제보도 받으니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젊은이들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늘 펜은 칼보다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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