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고딩은 당찬 포부를 안고 공부만해서 월급 1,2백 받고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정치를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네 다 제가 공부를 지지리 못해서 월급 1,2백받으며 이세상 살고 있습니다만..

 

 

공부 잘해서 높은곳 올라가면 세상이 바꿔집니까?  정녕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 나라는 공부를 잘해서 위로 올라가는건 힘들고 세상을 바꾸기엔 더욱 힘듭니다.

 

 

왜냐? 잘 아시면서 멀 물어보십니까? 높은곳에 있는 쓰레기분들께서 자기들에 반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오지 못하게 묻어버리니까 말입니다.

 

 

중,고등학생의 정치참여가 무조건 좋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만, 그들이 대자보를 붙이고 정치에 관심을가지고 지켜보는걸

 

 

단순히 '공부나 해라, 공부안하고 커서 머될라그러냐' 라는 말로 그들의 행동을 매도하지 말아주십시오.

 

 

 

 

 

아 그러고 보니 공부해서 세상을 바꿔라라는 말보니까 일베/충이 대자보 찢고 학내 커뮤니티에 개같은 논리로 헛소리 해논글들이 생각나네요

 

 

무려 대학생이라는 사람들의 사고 수준입니다. 그런짓할꺼면 공부는 먼필요입니까? 그냥 까스통 메고 애국이라울부짖으면 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