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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관위원장 문전박대?…“묵혀둔 보복” 제기도
게시물ID : sisa_40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랩소디인블루
추천 : 3/3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2/24 09:23:21
[한겨레] 경호실, 선관위원 임명식서 고현철 위원장 통제 “묵혀둔 보복” 의혹제기에 “악의없는 사고” 해명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1일 임채균 중앙선관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에 들어가려 했으나 ‘행사 참석자 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그냥 돌아가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중앙선관위 직원들은 청와대가 정치적인 이유로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원장을 의도적으로 창피준 게 아니냐고 반발하고 있다. 고 선관위원장을 잘 아는 한 인사는 23일 “고 위원장이 지난 21일 청와대에 갔으나, 청와대 경호실 직원이 정문에서 ‘오신다는 연락을 못받아 통과시킬 수 없다’며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중앙선관위가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개입성 발언에 대해 두 차례 경고를 내린 데 대한 청와대의 ‘묵혀둔 보복’이 아니냐고 의문을 던졌다. 청와대는 23일 이런 사실을 확인하며 “고 위원장이 행사 참석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행사가 임박한 시간에 청와대에 도착해, 경호실 실무진이 적절한 결정을 내리지 못해 일어난 ‘악의 없는 사고’”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오후 4시30분 청와대에서 열린 임채균 선관위원, 이승우 금융감독위 부위원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 명단을 사전에 중앙인사위원회가 작성해 청와대 경호실과 의전비서관실에 통보했다”며 “참석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고 위원장이 임채균 선관위원 임명장 수여식 배석을 당연한 관례로 판단하고 행사 시작 10분 전에 청와대에 도착했으나, 경호 실무진에서 ‘명단에 없다’며 출입을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돌발상황에서는 의전비서관의 책임과 결정에 따라 행사에 참여시키는 게 정상이지만, 당시 의전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을 행사장으로 인도하기 위해 자리를 뜬 상황이었다”며 “선관위원장의 위상을 고려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의 한 간부는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위원장님이 청와대에 한 두번 가신 것도 아닌데 …”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신승근 강희철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뢰도 1위' 믿을 수 있는 언론 <한겨레>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http://kr.news.yahoo.com/shellview.htm?linkid=433&articleid=2007122408030033523 =============================================================================== 보너스로 추천많이 받은 댓글 몇개.. hkiㅇㅇ오늘 08:55 희대의 사기꾼 신정아는 맘대로 드나드는 청와대가 선관위원장의 행사 참석을 저지 하다니...하여간 한심한 노무현 정무야....마지막이 다돼어 가는데 요즘 정말 시간 안간다...봉화 마을 멋드러진 집이 거의 다 돼어 가는 것 같구나...노빠들도 데리고 가서 잘 사시게.....| 찬성: 19 반대: 4 답글쓰기 lkpㅇㅇㅇ오늘 08:39 속알딱지 없는 자들 같다.마음을 옳게 쓰야지, 얼마 남았다고 그렇게 옹졸한 마을을 쓰는지 이해가 안간다.대범하지 못한 자들에게 국가를 통치를 하라고 했으니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있는가 찬성: 92 반대: 10 답글쓰기 edenㅇㅇㅇ오늘 08:45 청와대 수장과 그 밑에 아첨하는 자들의 품새로 보아 분명히 고의성이 있다고 봐야겠지. 60일짜리 인생들의 서투르고 조잡스런 저질의 연극이지. 좀 대범하면 뭐가 덧나나, 좁쌀 반됫박도 못들고 다닐 불쌍한 인생들아. 찬성: 46 반대: 8 답글쓰기수정완료 zxcvㅇㅇㅇ오늘 08:49 청와대 ,,ㅋㅋ 소갈딱지하곤 ㅉㅉ ,,저러니 국민들이 싫어하지 ㅋ 찬성: 72 반대: 9 답글쓰기 ===================================================================== 간만에 오유시게 들어와보니 어수선 하군요. 옛날의 기형적이며 이해불가의 편향된 정서에서 나름 중립의 모드로 들어가기 전의 진통인가요? ㅎㅎ 암튼 인간적으로 노통을 그닥 싫어하지는 않는데.. 싫어하는 국민들이 많긴 한가보군요. 즐거운 월요일이자 클스마스 이브... 오늘 하루도 수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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