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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ungmo_1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nic
추천 : 10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2/24 10:21:50
공지에 앞서...먼저 글에 프리허그의 기본정신을 왜곡하는 행위다라고 말씀하신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어디의 무엇이 문제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에 프리허그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온정회복이라는 것을 모토로 그것을 실천에 행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분들을 안아주겠다는 취지로 발제를 한 것이고, 저는 그것이 프리허그의 온정회복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외로운 분들을 안아주는 것이 프리허그 아닙니까.
그리고 궁색한 변명을 하나 하자면, 애초에 저는 프리허그를 혼자서 하고 별 반응 없으면 '아 그런가보다'하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정모로까지 전개된 것이지요. 정모를 위한 프리허그로 그 의미를 전락시키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우선 시각은 변동이 없습니다.
─2007. 12. 24. 17:00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번글에 구체적인 장소를 말씀드리지 않았더군요.
─[신촌역 3~4번 출구쪽 맥도날드 입구]에서 일단 모이기로 하죠.
회비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미성년자 7000원, 성인 1만원 + a
그리고 죄송하오나, 판넬은 직접제작해 오셨으면 합니다. 모여서 따로 만들시간도, 공간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이런 방법을 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드보드지에 만들어오시면 되지만, 굳이 하드보드지가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원에 따른 자리배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은 나중에 모이는대로 정해야하겠군요.
솔직히말해서 몇분이 오실지 어림짐작도 안 되기 떄문에 일단은 신촌역에서 뵙기로 해야겠습니다.
제가 폰이 끊기는 바람에 먼저 연락은 못 드리지만 전화가 받는 것은 되기때문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오시지 못하실 경우 아래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010 - 9955 - 8837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럼 이만,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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