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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님들~~~위대한힘을 제게도 꼭보여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660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욘
추천 : 2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1 12:56:45

글을 처음써바서 걱정이 엄청 됩니다. 어슬픈 글 이해부탁드려요...

언니딸(24세)조카가 3개월만난 남자한테 맞아서

 코뼈내려안고 두개골에 금이가서 병원에 입원,

 일어나면 문제생긴다해서 대소변 받아내고 누워만 있어요.

그남자(33세) 허우대 멀쩡하니 얼굴 잘낫슴,

  그다음날 언니가 볼때 보통은 넘어 보였다함,( 혹 깡패? )

형부는 윤수일아저씨처럼 멋져요^^형부를 아는 모든 모든 모든이들은 형부를 좋은사람 좋아함,

   마음씨너무착함, 법도필요없고 너무 성실,부지런하고 머라고해야하나  다 좋음,

언니는 155도 안되는작은키에 생활력이 아주강함,

   마음씀이가 아주훌륭하고 예의도바르고  인간관계도 좋고 아주 성실함,

 

두분다 정말 열심히사는 좋은사람들한테 이런일이 생겨 많이 안타까워요ㅠ

첫날부터 신고를 했어야했는데..급을먹은 조카는 119에실려 병원에 왔다고 함.

병원에서 딸이 검은피를 토해내고, 부모로서 볼수없을정도로 얼굴이 괴물이 되어있고..

   그다음날 그남자와 첫대면에서 쬐그만언니가 양따귀 올리고 머리쥐어박고 했대요.

   형부가 말려서 발로 못찾대ㅠ

 

그 이틀후 오빠가 가서 그남자를 다시불러 왔는데

    손에 깁스를 해왔고(조카한테 맞아서) 진단서를 들고와서 할대로 하라고

    자기도 언니한테 맞을만큼 맞았고 cctv다찍혔다고 하면서,(넘 웃김 )

   진단서 내용은 보여주지도않고 가버림,황당. (언니 형부를 너무 만만하니 본걸까 )

 

언니 지금 병원 진단서 신청해놓고 나오면 고소해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혹시나 보복도..두렵 )

언니형편에 지금 일도 못다니고 먹고살기도 너무빠듯하기만하고,,

  치료비는 꼭다 받아야만 할터이고,

  천성이착하기만한 철없는 조카는 마음의 상처를 어찌감당해야할지...

오유님들.. 한말씀듣고 싶어 용기내서 올려봅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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