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킹 낮잠쳐자다가 꿈꿧는데 그게 심히 개꿈이라 서술하고 싶군

피시방서 게임하고 있는데 무슨 메카물 나오는 fps물이었던거 같다.

 게임 하다가 파티원 두명을 만나게 됐는데 겜 하는게 맘에 들어 같이 죽 하다가 헤어짐. (여기서 장르가 fps가 아니라 fps rpg가 아니었나 싶다) 

좀따가 게임 다시 하는데 피시방 저쪽 구석에 여자 둘이 게임을 하는게 보임.

 한명이 얼굴이 이쁘길래 그리고 남자의 로망 오버니삭스에 스커트 차림이라 눈이 갔는데...

알고보니 내가 하던 게임 파티원...

 같이 게임 하다가 걔네가 이상한 인터넷 쓰길래 한국에서 그걸 왜쓰냐 그러니 자기 아빠가 여기 회사 알바로 일해서 쓴다던데 .. 무슨 vpn서비스 들먹거리고... 

 이후에 나가서 혼자 밥먹으러 감. 

근데 헤어진 여친이 거기서 혼자 밥먹고 있음. 

어쩌다보니 같이 밥먹게됨. 

시래기 국을 먹는데 맛은 꽤나 좋았는데 국물 색이 시퍼런 페이스북 아이콘 마냥 그랬음.

 같이 열심히 퍼먹는데 퍼먹는 전여친 얼굴이 어제본 서영이가 미역국 먹는 얼굴이랑 오버랩 되서 조낸 이뻐보이는거임...

 그래서 포풍 후회하다가 가게 사장이 나가라그래서 손만 씻고 나간다고 하는데 주방으로 발을 향하는 나를 발견함. 

주방가서 손씻을려고 하는데 수도꼭지에 전부 호스가 연결 되있어서 손씻다가 호스를 놓쳤는데

 그게 꼭 야왕에 나오는 성지루가 한것마냥 사방으로 물이 튀어서 다 젖고 붙잡으려고 난리치다가 잠깸

......


드라마 고만 봐야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