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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좌익 좀비? 어떤 의미로 그들 말이 맞아.
게시물ID : sisa_463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huatree
추천 : 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5 18:45:03
우리는 모두 좀비가 될겁니다.

사실은 
우익 좌익, 보수 진보, 종북 혐북, 사회주의 민주주의 여타 쓸데없는 이데올로기 같은것 다 상관 없이 모두 좀비가 될겁니다.

다들 죽어있지만 죽은줄 모르고 살아갈겁니다.
뜯어 먹을게 보이면 무조건 달려들어 뜯어먹으며 생존에 급급할 것입니다.
안그러면 살 수 없으니까 일단 뜯어먹고 살아갈 것입니다.

이데올로기 싸움은 이미 지금의 정부와 집권당에게는 그냥 시선 돌리는 도구에 불과하지요.

그들에게 필요한건 
돈. 재화. 물질.
끊임없이 마르지 않는 탐욕.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끝없는 부에대한 갈증을 채우는 것 뿐.

그들을 그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의 두뇌를 죽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을 남기고,
살아남기 위한 본능만을 일깨우고,
생각없이 움직이는 영화 '모던타임즈'의 채플린 같은 하나의 톱니바퀴
일만 해대는 좀비를 만들어갑니다.

일베? 
그들은 나서서 좀비가 되기를 갈망하지요.

오유?
그들은 와 남들이 나서주는구나, 에이 설마 그렇기야 하겠나? 하면서 모르는새 좀비가 되어갑니다.

궁금합니다.

좀비가 되어가는 이들을 바라보는 기분은 어떠십니까?
스스로 좀비가 되어가는걸 느끼고 계시는 분은 있습니까?

우리는 당장 백척간두 위에 있는데,

우리는 앞으로 몇 초 정도 더 안녕할까요?

우리는 과거 몇 년 전부터 안녕하지 못했을까요?

이제 우리는 우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쩌면 이미 좀비가 되어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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