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먹은 나름 10년 단골집 (내가 어언 10살적부터ㅋㅋㅋㅋ) 춘천가서.. 닭갈비 냠냠 @_@
삼삼한 간에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닭갈비 마저 맵다며 물에 씻어 먹던 5살 동생은 폭풍 사춘기 중2가 되어 와구와구 그릇까지
먹어버릴 기세가 될만큼 커버린 세월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추억의 장소가 여전히 그자리에 있어 즐거웠던 시간!
가족 다같이 가서 4인분 야무지게 싹싹 긁어먹은건 자랑
먹느냐 바빠서 막국수는 사진 못찍은건 안자랑...천추의 한이다ㅠㅠ
닭갈비 먹는 이유중 하나인 보끔밥...아 침나온당....ㅠ^ㅠ....츄르릅
엄마 아빠...다음엔 꼭 남자친구랑 같이 올수 있겠..죠.....닭갈비 같이 먹을 남자친구....ASKY....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