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야 어쨋든 과거발언이랑 180도 다른 건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 그 내부를 깊숙히 보지않는 이상 이랬다저랬다로 보일 수 있음.
3.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
- 김용민 막말 등 오유에선 아무렇지 않게 여길지 몰라도 생각보다 파장이 컸음. 그 외 여러문제에 대해서 지도부의 대응이 시원찮음. 그래도 정권만 타도하면 돼! 힘내! 이런 말만 하는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래 너희는 안 뽑는다. 라고 등 돌릴 충분한 요인이 됨.
과반석이라고 하지만 152석.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람이 72명 정도? 여기서 몇 명이 떨어져 나간다면 과반석이 안 됨. 결국 새누리당은 강력한 경고를 받은 셈. 승리라고 하지만 승리가 절대 아님. 새누리당의 승리가 아니라 민통당의 패배일 뿐. (그것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거 삽질해서 셀프빅엿 드심) -------------------------------------------------------------------------------
투표율의 문제
우리나라 중도층은 꽤 높음. 그건 민통당의 영향이 큼. 워낙 MB 깐 것도 있으니까. 그 중도층이 이번에 민통당에게 갈려고 했었음. MB는 안 되니까 밀어줘야지 이런 마음. 하지만 민통당은 밥상 다 차려주고 밥도 떠 줬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삽질해서 그 중도층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다른 당으로 넘어감.
문대성, 그 성추행 새누리당 의원 등 2명은 어차피 별로 중요하지 않음.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그런데 이 외 조사중인 사람들인 많은 만큼 더 떨어져나갈 수 있음. 그래서 현재 51%의 과반수가 아니라 48% 정도가 될 수도 있음. 민통당은 자체반성 의견을 내면서 지도부 물갈이 및 내부에서 경쟁자 숙청이 이루어질 듯.
이번 국회는 여당과 야당의 비율이 새누리당이 1당이지만 그렇다고 반대쪽도 꿀리는 수가 아님. 그만큼 더욱 더 충돌이 많을 것으로 예상. 국회에서 최루탄 터트리는 등 폭력적인 사태는 일어나지 말고, 정당싸움을 하더라도 다른 정책을 볼모를 잡는 등 협박행위는 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