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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멍하니 시간만 죽이는 나의 비애.
게시물ID : freeboard_275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띵뛔랍꽁쩝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2/24 15:41:03
세시에 일어났는데.. TV 에서 34번가의 기적? 왠 크리스마스 영화가 나오더군요.

아 이제 연말이고 하니 슬슬 이런 영화들 하나 보다 하고 있었죠.

그때 내 핸드폰에 찍힌 날짜. 12월 24일.

어제 체대 가기를 포기하고, 아 ㅆ비ㅏㅓㄷ;래먀 ㄴ어;래ㅑ먼ㅇ 리ㅏㅁㄴ ㅓㅇㅁ니;앎

진짜 갈 대학교도 없는데.

주변 애들은 다 잘났고.

난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아무 계획 없이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진짜 인생 헛살았나. 내게 더 행복이런 없는건가.

뭐 이러냐..진짜.. 인생설계 엄마 뱃속부터 하고 싶은 상상도 해보지만..

곧 도리질을 치는 내 자신이 차암 한심해요.

그냥 지껄여 봤여요.

나같은 고3 또 있겠지?

므안나압씨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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