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보다가 삘받아쓴 어린시절 화잘실변태본 짧은ssul.
게시물ID : panic_46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구구궁
추천 : 10
조회수 : 30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4 21:21:14

밑에 화장실변태썰이 있길래 저도 끄적여봄..

 

한.. 5년조금더 지난이야기임.

당시 저는 가족(아빠,엄마,언니,저)끼리 영화를 보고 차타고 집갈려고 했음. 차타기전에 엄빠께서 화장실미리갔다오라고했는데 그땐 정말 화장실배가 없어서 언니만 갔다옴. 그러고서는 차는 영화관에서 출발함.

차가 출발한지 몇분지나지않아 영화관에서 팝콘이랑 콜라를 흡입해서 그런지 배속상태가 매우 꾸룩꾸룩거렷음.. 참다참다 너무 급한나머지 주유소화장실에들려서 볼일좀 보려고 했음..

우선 차에서 내리고 주요소 알바생인지 쨋든 주유소에 있던 분한테 화장실 어딧냐고 물어보고 확인한 뒤 화장실로 직행함.. 여자화장실칸막이를 잠그고 볼일을 보는데 문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그냥 무시하고 볼일보고 나옴. 근데 문밖에 언니가 씩씩거리면서 있길래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왠지 너혼자 보내기엔 좀 찝찝해서 따라왔더니 여자화장실안에 어떤아저씨가 기웃거려서 왜 여기에 있냐고 하니깐 죄송하다고 욕하면서 나갔어"

 

이럼...

순간적으로 딱 든생각이 언니가 안따라오고 볼일보고 그냥 문열었으면 큰일났을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