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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는 치한을 만나면 이렇게합니다
게시물ID : soda_4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27
조회수 : 595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11/05 21:26:08
기분이 별로 좋지않음으로 음슴체로 갈게요

친구가 느닷없이 전화해서 들은내용을 나름복구해보겠음
친구나 저나 시골촌뜨기라 지하철을 거의 타본적이음슴
능력이깡패라고 똘끼를 공부하는곳에 투자하더니
시골에서 취업해서 서울로 날라갔음
생전 지하철을 타본적이없는 놈이 지하철을 몇번타보더니
그매력에빠짐 어느정도냐하면 하루종일 지하철타고 돌아다니기도하고
내번호를 지하철도 못타본놈3으로저장함
1 2는 다른친구들임

여튼 이놈이 집이 잘살아서 차도있고 하지만 차도팔아버리고
지하철만 타고 다님
그러면서 지하철 치한 만나보고싶다 만나보고싶다 막이러던 때에
출근하려고 만원지하철 타고 가는데 치한을 봄ㅋ
막 대놓고 하진 않는데 괜히 손잡이도 안잡고 앞에 여리여리한 아가씨
엉덩이를 몸 휘청이는척 하며 스치듯이 계속 만지고 있었음
아가씨도 좀 이상한느낌이었는지 자리를 계속 옮겨볼려하는데
만원이라 안되는데다 따라다니는느낌이라함
근데 이 또라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이 멈추거나 몸 못가눌 상황도 아닌데
아가씨한테 몸통박치기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 비명지르면서 날라가고 친구는 바닥에쓰러졌는데
눈감고 시각장애인인척 하면서 아이구 아이구 죄송합니다
하면서 땅을 막허우적 대다가 치한 구두를잡고 점점 따라 올라가더니
치한의 중간쯤 커진 소중이를 냅다 꽉 붙잡아버림ㅋ
치한이 또라이를 일으키려고 상체숙였다가 으악하면서
또라이를 떼놓으려고함ㅋ
또라이가 소중이를잡고 아예 일어나 버리자 또라이는 무릎꿇고
앉아서 한참을 아파하다가 또라이랑 눈 마주치고 다른칸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갔다함ㅋㅋㅋ
아가씨는 도중에 내렸는지 보이지않았고
친구만 혼자 히죽대면서 손잡이잡고 서있었는데
앞에 앉아있는 여성분이 갑자기 물티슈 줬다함ㅋ 손닦으라고ㅋ
다보고있었다며.혹시 경찰서 가게될일 있으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주고갔다함ㅋ 
출처 친구 별명이 웅이 입니다 지는뜨고있는데 정말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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