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있지만 내가 돈이없으므로 음슴체

말그대로 제목비슷한 프렌차이즈 강정집이잇음

바야흐로 2009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나와 내친구들은 서로 가까운 치킨집같은곳에서 알바햇음

친구중1놈이 강정이귀가막힌곳에서 일을햇고 나를 포함한다른친구들보다

30분정도 늦게퇴근함. 우린일이끈나면 친구일하는곳에서 노가리도까고

사장님이가끔 강정도튀겨주셧엇음.

그때 그사장새낀 나한테 양아치야~라고 불렀었음(ㅅㅂ사장ㅅㄱ야 내가 그리보였어도 애들안때리고 삥도안뜯고 잘살았엇거든ㅅㅂ너마)

그러던 어느날 나쉬는날 친구가 쉬엇고 나는 강정사장이 일좀땜빵해달란 얘기듣고 출근햇음

그리고 출근뒤 바쁘다보니 나도 강정을튀기게되었고.

끔찍한 장면을 보게댓음.

내가튀긴 강정 2조각정도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주방바닥은 튀긴기름에 신발에 묻은 더러운것들때문에

새까맿었는데 그 쌔까만 바닥에 떨어진 튀김조각을 그냥 양념에 버무려서 포장뒤 손님께보내는거...

배달은 내가햇지만 겁나찝찝한심정...이일이후 사장이튀겨준 강정 절대안먹고 

친구 일쉬는날 땜빵도 안나가고 주변사람들한테 절대 먹지말라햇엇음...

진짜 양심없는사장ㅅㄱ야 그떨어진 쌔까만거 니가 처먹어바ㅅㅂ야 

존나맛나서 단골대겟다ㅅㅋ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