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하면서 두껍고 넓은 팬층이 형성 되어서, 이미 무도 팬덤이라 할 만하지 않나요?
다만 다른 점은 아이돌 팬덤이 자기가 나은 아들 딸 마냥 감싸고 도는 거에 비해
매우 엄격하게 대한다는 거?
여기도 팬덤이고 저기도 팬덤이라면,
그냥 그런 환경들 무시하고 재미있을 거 같은 사람을 뽑는 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돌 팬덤이 득달같이 달겨든다는데...
안 그래도 무도는 이미 무도 팬층에 의해 털릴 때 탈탈 털리는데...
굳이 아이돌이라고 제할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