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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게시물ID : humordata_463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두막간
추천 : 1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5/28 21:10:13
양심 선언 I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힘겹게 말을 꺼냈다.    남자 : 저기, 사실은 나 말이야….    아가씨 : 사실은 뭐요?    남자 :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당신이 '조루'라고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양심 선언 II    



  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 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것을 용서해줄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
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 말했다.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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