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페이지 넘어가고 답도 안나온 논쟁같아서 끌어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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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그랩의 메카니즘은 하나도 모르지만
리플로만 판단해봤을때는,
0.5~알파의 스턴 후에 에어본상태로 끌려온다고 하는 제보가 꽤 많았습니다.
정확한 프로세스는 알 수가 없지만은..
알리스타의 에어본과 같은 기절을 동반한 2중cc인듯한데요.
에어본도 cc의 일종이기 때문에 정화로 해제가 가능 합니다.
다만 (강인함으로 계산되는) 공중에 떠 있는 시간 동안에는, 움직일 수가 없어요.
공중에 떠 있으니까요..(클릭을 통한 무빙 불가능).
"에어본을 정화로 해제하고, 플래시로 빠져나간다." 라는 사실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미 오래전에 확인된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 사실을 확인 해 주신 분의 글에 따르면,
알리스타와 같은 이중cc를 대상으로는 수은장식띠와 정화를 동시에 사용했을때 도주기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점만 확인했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고, 블리츠의 그랩 또한 같은 종류의 스킬인것도 사실이라면,
수은장식띠 -> 정화 -> 플래시( 혹은 도주기 ) 의 콤보로 그랩 당하던 도중에 탈출 하는 것이 가능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할 시간도 부족하고 반사신경도 낡았으니,
그랩되어 끌려가는 0.5초의 시간동안 수은장식띠-> 정화 -> 플래시 콤보를 사용해서 실험해주실 페이커를 구해보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