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보를 찢어버리고 찍은 인증샷이 일베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자보를 붙이지 못하니까 뜯는 거다. ‘안녕들하십니까’의 모토 중 하나가 ‘일베가 자보를 붙이는 그날까지!’이다. 자유대학생연합이 반박 대자보를 쓴다고 하던데, 환영이다. 적극적으로 반응하겠다. 단, 복붙(복사+붙여넣기) 금지, 익명 금지가 조건이다. 익명성을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 많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도 그렇고,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이 우리의 모토다.
현우군은 우리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는
확실히 이런 프로젝트를 실행할만한 배짱과 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대한 포부에 절로 박수가 나오네요
작년에 꼼수 멤버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했죠?
그렇죠
다같이 외쳐 봅시다
쫄지마 씨바~!!!
찢든지 불태우든지 상관없습니다
그런 짓거리가 지칠때까지 우린 계속 써서 붙이고 또 붙이고 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