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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 112 신고 후 20대 여성 2명 연락 두절
게시물ID : humorbest_463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32
조회수 : 681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4 15:48: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13 18:52:10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20대 여성 2명이 112 신고를 한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새벽 3시 52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놀이터에서 정모씨(여·20)가 친구 1명과 함께 112에 전화를 걸어 “모르는 남자가 쫓아오고 있다. 집을 찾아 달라.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를 접수한 112 당직자는 관할 경찰서인 대구 남부경찰서에 알렸고, 당직 형사들은 순찰차를 동원해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파악된 달서구 상인동 한 놀이터 도착했지만 이들을 찾지 못했다.
실종된 정씨의 휴대전화가 정지된 상태이며, 정씨 친구의 휴대 전화 역시 수신만 되고 착신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경찰서 한 관계자는 “새벽시간대 대부분 술김에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도 많다”면서“현재로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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