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만난지 딱100일되는 날이였는데
정확히 5일전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이유는 아직도모르겠다..
아주 잘지내던 사이엿는데
헤어지기 일주일전 그전날 까지 같이 만나서 저녁먹고 이야기도하고 그랫었는데
갑자기 연락두절...
그다음날에 집안일이있다햇는데..
그렇게 연락이 없이 1주일이지났다..
연락이왔다..
문자로 그동안 고마웠다 잘챙겨주어서
못만나겠다..
문자를 본순간 멍했다..
이게 뭐지?
슬프더라
나는 아직 많이 더좋아하는데
하...
그렇게 3일이 지났다..
지난주 목요일 평소와 똑같이 일이끝나고
운전을 하고 집에들어가고잇었다..
전화통화를 하고있던 나는 전화가 끝나자 낮익은 번호로 콜키퍼가..
그녀였다...
오늘 친정 어머님을 만났다 햇따... 술을 마셨다..
첫 마디 \"잘있었어..?\"
그다음한마디 왜 말이없어..?
\"연락 되기전 날도 잘만나서 놀앗는데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왜 나한번도 안잡앗어?\"
나는 그랬다... 일주일간 연락두절되었을때 속으로 많은 생각을했다...
고민했다.. 조금더 기다려보자 무슨일이있겠지?
무슨있있나? 하..
그렇고 그녀가 이별을 고했을때 모든 정리를 다한지알았다...
그렇게 통화는 10여분간 계속되었고...
집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햇다..
먼저 내가 도착하고 조금있다 그녀가 타고온 택시가 도착했다..
멀리서 불렀다..
상당히 놀라더니 도망갔다...
따라갔다..
잡았다 이야기 차에서 애기좀하자..
차에 타자마자 그녀는 울었다...
그동안 집안사정 있었던일을 애기했다..
속상했다... 왜 나에게 자세한 애기를 안했을까...?
다시한번 잡았다..
그러나 그녀는나에게
\"미안하다 여유가 없다.... 힘들다...
너무좋다 그런데 여유가 없다..\"
이유가 있음 말을해줘...
이유도 없다고 한다 한마디 여유가 없다...
이말이 더슬프더라..
그렇게 30분가량의 대화를 끝나고 그녀는 내손을 아련하게 잡고 서는 다시한번더 울었다..
오늘 전화한거는 술마셔서 그런것도 있지만 문자로만 애기한게 미안하단다..
너무 허무하고 슬펐다...
그리고 그녀는 집으로 가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토요일 헤어지고 처음으로 수화기를 들었다..
뭐해?
그냥있어?
잘생각을해봣는데 난 널 포기못하겠어
이유도 없이 ...
미안해 라는 말이 수화기 넘어들려왔다..
속이상하더라 수화기 넘어 우리둘다 아무말도않았다..
그리고 전화를 끈었다..
그리고 2월 11일 이제막 어제가됐다..
딱100일이 되는 날이였는데
하고싶은것들이 많았고 많이 기다렸던 말있데.. 참.... 아무것도 남지않았다..
속상하다 허무하다 슬프다
그냥 이야기가 하고싶었다...
미안해... 보고싶어... 그러나 내 마음대로 보러가지않을게..
슬프네요... 그래도 다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