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청도 입니다. 중국에서 일하고 있지요.. 지난 달 회사 때려치고, 혼자 사업한답시고 혼자 일하고 있는데.. 차가 절실히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중국 운전 면허증 신청하려고..(참고로 중국에서는 국제 면허증 인정 안합니다) 며칠전부터 여권이랑 신분증 맡겨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오늘 중국 교통국에서 거류증 발급해주고 운전면허 시험 날짜 나오기로했는데.. 이 놈의 2MB이가 오늘 청도 온다고 교통국 난리랍니다. 도로통제한다고 내일까지 안된답니다. 그러고나면 또 토요일..일요일.. 그러고 또 다음 날짜 통보 될때까지 대기~~~~ 덕분에 또 며칠을 기다려야 합니다. 젠장!!! 오지 말라니까 왜 기어이 여기는 기어온다고 난리인지.. 날짜 잡기가 쉬운게 아닌데.. 덕분에 또 시험날짜 나오기까지 며칠을 택시타고 다녀야 하겠군요. 도대체가 저 인간은 나한테 해주는게 뭐가 있을까요? 나는 지금껏 꼬박꼬박 지 월급 보태줬는데.......... 저 인간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좋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좋은 소리 못하겠네요. 그 전에 내가 먼저 미친소 먹고 침 흘리며 죽을지도 모르지만...................... 이 글보고 열받아서 잡아가려면 와서 잡아가라.. 사진도 올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