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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24살의 취침전 깨달음
게시물ID : lovestory_51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오유인
추천 : 6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2 01:12:20
음슴체아니라 ㅈㅅ 뇌가 꼴리는 ㄷㅔ로 ㅈㅓㄱ음

잠안와서 멍때리다 문뜩 든 생각

우리 부모님은 참 배푸시는 거 좋아하신다

남들과 있을 때 먹는 거 같이 놀면 팬션비며 관광비며

어릴때 집에 빚이 있고 재산이라곤 집한채 덜렁있던 시절

어린 놈이 저렇게 베풀기만하고 남한테 쓰기만하면

언제 빚갚고 부자가 되지 생각을 참 많이했는데

커서보니 부자는 아니지만 그 많던 빚도 다 갚고 

작지만 네 식구 딱 살 집에 아버지 개인택시까지 있구

먹고 사는데 지장없구 나름 장학금 반정도  꾸준히타서

학자금대출도 없구 가족간 불화나 어색함두 없구

부모님이 그렇게 고생하고 베풀며 사셨기에

이정도로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독일가서 성공하구 꼭 효도해야지!ㅋ

뜬금없는 감성팔이 굿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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