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젤리아때문이겠지?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른의미로 아젤리아때문에 그림시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게
황녀는 진짜 옆에있었으면 뺨후리고 싶을 정도로 개념이 없고
그 황녀 호위하는 사냥개는 중2병스러운 언행만 계속해서 말이 안통하고
모험가길드 너구리는 귀엽지만
옆에있는 할머니분은 욕쟁이 할머니가 생각나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모험가길드 맨 오른쪽에 있는 여성도 참해보이긴 하지만
뭐 딱히 비중은 없어보임
그림시커 같은 경우 일단 절탑때문에 늙지않은 신체가진 그 정신만 늙으신 올빽흰머리분은
좀 찡찡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설명같은거 잘 해줘서 참을 만 한데
아젤리아랑 또 한명 초록머리카락 여자애가 살갑게 대해줘서
모험가들은 그림시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