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꽤 되는 중요한팁이기도 합니다.
흔히말하는 라인정리할때...........
대치되어있는 미니언만 정리하고 가는 경우도 꽤 있는데
대치한 미니언 미는건 물론이고 정리후 아군 미니언 따라가서 "최소 한웨이브이상" 더 미세요.
혹시 게임하면서 라인정리하고 미드에 모였는데 어느새 적 백도어케릭이 2차타워나 외각타워를 때리고 있는적 없으십니까?
혹시 미드 대치중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밀고오는 적 백도어에 우왕자왕하신적 없으십니까?
혹시 게임하면서 한타는 이겼는데 엄청난 적미니언웨이브가 아군의 2차타워나 외각타워를 때리고있는 있는 경험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이게바로 어설프게 라인정리의 결과물입니다.
미니언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그냥 대치상태의 미니언만 정리하면
아군 1번째웨이브가 적 1번째 웨이브에게 털리고(처음의 아군1웨이브가 피가 깎여있지, 온전한상태가 아니죠)
적 1번째웨이브는 아군 2번째웨이브에게 털리고 아군2번째웨이브는 적 3번째웨이브에게털리고...........챔피언 개입이 없으면, 무한반복...........
대치라인이 상대쪽으로 약간멀어질뿐 아군쪽으로 가까이 대치하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아군 1차타워부근쯤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그렇게되면 상대입장에선 백도어 하기가 정말 쉬워집니다.대치라인에서 몇몇 미니언만 죽이면 다시 미는 형국이 나오니까요.
아군2차타워까진 금방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말리는거죠 우왕자왕..... 한타라도 지는 상황이나오면 2억제기나가는 상황이 나옵니다.
한타를 이겨도 3명이상남을정도로 압도적으로 못이기면 백도어에 억제기가 터져나가구요. 일명 말리는거죠.
뭐 아군1번째,2번째웨이브의 간격이 좁아서 미는 라인을 형성하는 경우의 미니언상황이 나오기도합니다만. 매번 그리되리란 보장이없습니다
대치한 미니언외에 1웨이브이상의 미니언을 더 밀면 어떻게 될까요? 미니언라인이 대치가 아니라 밀어버리는 상황이 나옵니다.
적 미니언은 한웨이브 '더' 밀어버렸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아군 미니언이 한웨이브가 더 많은 셈이되고,
챔피언 개입이 없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이 누적되어 빅웨이브가 됩니다.(물론 적 챔프가 미니언정리하면 또 상황이 바뀌겠죠..)
적군에 백도어 케릭이 있다면 아군으로부터 더 먼 지점으로 부터 백도어를 해야하고 처리해버려야 하는 미니언수도 더 많아지기때문에
"백도어시간시작점" 에서나 "백도어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등 적이 백도어하기 어려워질뿐더러,
대치상황때 아군의 빅웨이브가 밀어닥치면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고, 백도어,돌려깎기등의 다른 전략쓰기도 편안해져 승리의 지름길이 됩니다.
한가지 단점은 끊어먹힐 위험이 존재합니다.그러니 적이 보이지않는다면 확실하게 와딩을 하면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