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몰래 술마시러 가자는 사람도, 영화보러 가자는 사람도..
거절했더니 다음부터 절 씹어요.
나는 인간적으로 잘맞고 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작업걸려는 여자에게 들이댄 것 뿐이었네요...
말했듯이 친했던 사람들이라 하나둘씩 쌩해지니까 결국 협소한 인간관계가 되어버렸네요.
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