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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23살 폐암환자에요
게시물ID : bestofbest_46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곧미남.
추천 : 158
조회수 : 1996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2/16 11:13: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5 19:57:17

휴휴휴휴휴휴휴 치료 된데요 ㅋㅋㅋㅋㅋㅋ

음 뭐 치료못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뭐 그냥 여러사람들이 응원도 해주고 좋네요

집안이나 친구들이나 민폐 끼쳐서 미안도 하고

도와도주고 하니 .....

빨리 나아야겠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쨋든 항암치료는 일주일에 한번!!

또 방사선 치료는 매일 해서 한데요

치료 기간이 뭐 이렇게 스케쥴 막막 짜여져있는데



딱히 치료 끝나고 할 일이 없네요

공부를 하려니

제가 의지가 안서고....... 공부......

토익.. 제가 그냥 별로 안하고싶고...

그래서 무슨 재택알바나 근무

이런 집에 금전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태줄 요령으로

컴퓨터로 알바나 아니면

다른 일거리??

같은것을 찾아보고 있어요

어떤거 추천해주실거 없으세요???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정말로요

아니면 그냥 누워서 요양이나 할까요....

공부나....


그리고 운영자님께 한마디!!

의학게시판??

이런쪽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이런거 만들어서 막 물어보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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