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감염시키고 710명 이상에 바이러스 노출
목이 아파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 나오기 전 술집 가
과태료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피해도 보상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20대 여성이 독일 술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퍼트린 혐의로 최대 10년형에 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독일 뮌헨 검찰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채로 술집을 방문했다가 최소 23명을 감염시키고 710명을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미국 국방부의 여성 직원 야스민(26)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8113034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