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판을 같은 사람들을 만남.
커플이랑 같이 팀을 두번했는데 이즈랑 아리로 엄청 캐리함.
이즈가 남자고, 아리가 여자였음. 커플껒..
아무튼 두판 연속 같이 하는데 와 진짜 이즈가 점멸이랑 스킬쓰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
궁으로 도망치는애들 쓸고, 라인밀고 푸시가 장난아니었는데
세번째판에 상대편으로 마주쳐서 우리편한테 조심하라고 함.
이즈 캐리쩐다고
근데 우리팀 티모가 이즈 씹어먹음ㅋ...ㅋ
난 정글마이였는데, 갱가는 와중에 티모가 씹어먹어서 할게 없어짐ㅋ
음.. 그냥 아.. 마무리가 좀 애매하지만
암튼 매우 잘한다고 생각해도 더 잘하는 사람이랑 같은편 할 수 있으니까
희망을 버리지 말자는 거였음.
아 그리고 설날 새벽에 게임하는데 훈훈터짐.
서로 취중롤이라고, 부모님 안부는 묻지 않기로 약속함.
취중롤인데 겁나 흥해서 칼서렌받고 서로 팀워크주고 끝냄.
아 분명 재밌었는데 일기가 되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