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고딩때알던 친구가 있습니다..
이자슥은 꼭 새벽에 와서 문을 발로 뻥뻥차고 문열어! 문열어!
거의 출퇴근하다시피 제 자취방으로 와서는
코를 골며 술냄새를 풍기고 자는 못된습관(?)이 있습니다
거기다 짠돌이여서 음료수하나 사주는데도 쩔쩔매다시피하고
일그만두고 놀땐 거의 우리집에 살다시피하며 제가 매끼니를
안거르는 편이라 하루 3식을 다 숟가랄을 언고 반찬을 싹쓸이
해갑니다 친구관계는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참고 또
참는데..
솔직히 별로 친한사이도 아니고.. 고딩때는 말도 잘 안하던사이
그냥 친한친구가 이녀석을 자꾸 댈꾸와서 어떻게 꼬인거라
너땜에 내가 옆집에 욕먹는다고해도 어 그래? 그때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