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겐 큰 고민이라서 일단 여기에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현직 선생님인데 이번에 제자 중에 한명이 인터넷에서 소설 파일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작가에게 고소를 하겠다는 메일과 캡쳐를 받았다고 합니다.
파일을 블로그에 올린것은 아니구요, 소설 바꾸어 보실 분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 캡쳐가 되었다고 하네요..
학생이 요즘 보기드믄 착실하고 예절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우등생인데 이런일이 생겨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 사이버 수사대에서 정식으로 출두하라는 연락같은것은 안왔다구 하구요
정말 고소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 꿈 많은 학생이 풀이 죽어서 고민이 많네요..
제가 선생으로써 학생에게 해 줄수 있는 조언 같은것이 있을까요?
정말 고소가 되었다면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