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괴씸해서 오유까지 올립니다.....
어디다써야할까하다가.. 자동차 게시판에 쓰게되네요..
제가 뭐 세차의 품질이나 이런거때문에 빡쳐서 말하는게 아니라
다단계에 쳐 빠진 사장노무새끼..때매 빡쳐서.....
그 세차장.. 제가 한 1년가까이 애용하던곳입니다.
물론 거기 사장이랑도 친해졌죠? 뭐.. 이런저런 세차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요 몇개월간.. 사업인데 좋은아이템이있다고
물론 누가들어도 그 아이템...Networ사업(다단계)였지만요..ㅋ
다단계 보통 그렇잖아요 .. 말만들어도 재벌이 되고.. ㅋㅋㅋ
그냥 뭐 진지하게 는아니지만 나중에 여유될때 한번 도와주자...
근데 오늘.. 날도 개이고 세차나함 하러갈까 하고 갔는데 역시나 사업이야기를꺼내더군요..
제가 11월에 결혼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직장 이직 생각도 많고.. 더군다나 작년 6월에 부친상도 당해서..
가장으로써 책임감도 막중하구요.
지금 현재로는 이직도 고민이고..이쪽에 대해 알지도못할뿐더러 현재로써 안정적인게 좋고.. 결혼하고 하니 모험하긴싫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더니 점점 그 사업아이템 이야기하는데 언성이 높아지더니..
그 다단계에 미친 눈빛으로 이사업은 안하면 병x이라니.. 이딴소리부터하더니
결국 이새끼가 말실수를 하네요 .
"평생 그렇게 사세요 그럼"
"평생 그렇게 사세요 그럼" ???
바로 "말을 씨x 뭘그렇게 하세요? 미쳤어요?" 하면서 쌍욕을하고 다신 안오겠다고..
망하는게 뭔지 점차 보여주겠다하며 세차비 바닥에 던지고 나왔네요 ㅋㅋㅋ 하.....
그렇게 돈잘벌고 좋은아이템이면 세차장하지말고
지 혼차 져하던가..ㅋㅋ
안한다니까 저딴 개소리나하고있고......
잘못한건가요 제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