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애한테 차이고나서 그애 앞에서 말하지 못했거든요....
영주야 넌 오유를 하지는 않을거 같아서
여기다가 글을 남긴다!
영주야 사실 나 아직도 너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
이제 내가 너한테 고백하구 차인지 1년이 넘었으니까
짝사랑은 그만하도록 할게...
같이 가기로 했던 봉방동 막창도 이제 잊을거야
앞으로 진짜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길 빌게...
너의 흔적들을 매일 생각하고 곱씹던 습관도
이젠 고칠거야
내가 진짜 좋아했던 여자, 영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