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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군의 병역의혹에 대해 서울시가 밝혔듯이, 

      서울시의 시정이 아님에도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동원되어 신촌병원에서의 MRI촬영을 서울시가 주관 한 취지는

      관련된 사안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한점의 의혹이 없게 함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관련된 행정업무도 정해진 절차를 준수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더불어, 관련 업무를 종사한 공무원이 당시 무슨 업무를 처리 했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 수 있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관련업무를 수행하였음이 명백함에도 그 업무내용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는 점.

    나. 의혹을 없애기 위해 공공기관의 공무원이 사적인 업무에 동원되었음에도,

          그 업무의 절차상 확인되어야 할 기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

    다. 같은 소속의 같은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은 정상적인 행정업무절차를 수행했음을 증명할 수 있음에도,

         같은 소속의 같은 업무를 수행한 또다른 공무원은 공적인 행정절차의 기록이 없다는 점,

    라. 누락된 공적 업무기록과 관련된 당해 공무원의 업무내용이

         대리인의 MRI와 박주신의 MRI가 바꿔졌다는 의혹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서울시는 관련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정상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행정 절차를

   고의적으로 누락한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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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펌입니다.

이게 맞다면 합당한 의심인지요? 아니면 여기... 뭔가 계략이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