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의
지역방송인 5 아이위트니스 뉴스 방송에 따르면 미네소타 파밍톤에 거주하는 애비 주이스(Abby Zuis)라는 13세 소녀는 지난 8일(현지시각) 손에서 이상한 뜨거움이 느껴지면서 폰케이스와 함께 노트7이 녹아내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소녀는 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인근 초등학교에 간 동생을 기다리던 중 터진 일”이라면서 “손에서 마치 핀과
바늘이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핸드폰이 삼성의 리콜정책에 따라 지난달 21일 이후에 교체된 핸드폰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구입 당시 영수증을 보여주며 “우리는 새 폰이라고 생각되어 안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