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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587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콜로더듬이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2 12:30:55

안녕하세요~

 

20중반달려가는 남자사람입니다..

 제가 좀 소심하고 여자사람한테 말도잘못하는 성격인데요.

 

오늘 낮에 버스를 타고 폰으로 오유 베오베를 눈팅하면서 혼자 실실 거리면서

오유를 보고잇어어요

내릴때가 다되서 벨을 누르고 문열리길 기다리며 서있는데

 

저말고도 내리는분들 세분정도계셨어여

그중에 키좀크신 여자사람님이 계셨는데

내리고나서 저랑 걷는 방향이 같더라구여 ㅎ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막 날리는거에여 ㅋㅋ

(제가 머리자를때가 지났는데 아직 안잘랐거든요 ㅜㅜ)

 

그래서 검은후드를 뒤집어 썼죠

 

나만그렇게 느낀건지.. 갑자기 그분 발걸음이 빨라지는듯한..기분이

드는거에여ㅜㅜ

아..나도 검은 후드 뒤집어쓰면 대낯에도 오해받는건가..하면서

 

후드를 벗어버렸어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게로 걸어오는길에

앞에 여자사람님들 지나갈때마다 땅바닥 쳐다보면서 걸었어요 ㅎㅎㅎ

ㅠㅠ

 

올해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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