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운영자가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라는 기사를 보고 페이스북에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의사들의 커뮤니티에서 올린 기사였고, 그 게시글에는 그냥 별 내용 없이 그냥 기사만 올려졌었죠.
역시나 예상한 대로 콜로세움이 쭉 펼쳐지더군요.
전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오유밖에 없지만, 정치 성향은 중간에서 굳이 나누자면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쭉 보다보니 일베에 대해서 옹호하는 글들이 계속 달려서 멘붕중....
멘붕게시판에 올리려다 오유 이외에서 일베인 실제로 본 적은 한번밖에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무더기로 보니까 괜히 무서워서 공게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