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스브로가 과도한 상술로 에퀘스트리아 걸즈라는 평행세계 인간물을 만들어 낸점에 대해서 못마땅해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포니들이 인간인 그 평행세계는 원래 세계보다 모서운 세계로 느껴질 수 있겠군요. 적어도 사람에게는요.
이번 곡은 living Tombstone의 Rainbow Factory입니다. 커버아트의 레인보우 대쉬가 사람 버전으로 등장하는데 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에퀘스트리아와 연결된 또 다른 우주에선 클라우스 데일이라는 거대한 헬륨 주머니들과 비행선으로 지탱 되는 공중 도시가 존제하고, 거기서 RD는 날씨에 대한 과학적 실험을 하기 위해 사회적 능력이 떨어지는 스크툴루 같은 학생들을-.
그리고 소설 Cupcake은 학교를 졸업하고 케이크 가게에 취직한 핑키양이 직접 사람 RD를 잡아 컵케익을 만드- 에퀘스트리아 걸즈는 별로 좋은 작품이 아니지만, 브로니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주는군요. 실제로 이론상으로 이곳 이외에 4 + 1 or 2 정도의 다중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도 있으니까요. 그 이론에서는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느 암흑 에너지가 각 우주의 상호작용-중력으로-인해 생긴 것아라고 보고있죠. 물론, 관측할 수 있는 암흑 에니지의 양을 볼때 무한한 우주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소수의 우주가 존재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