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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까지 자전거 여행 6탄!
게시물ID : freeboard_275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섬유
추천 : 21
조회수 : 30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2/25 21:01:30

12월 19일 수요일 (동히로시마->오사카)

 

동히로시마에서 후쿠야마까지는 자전거로 이동했고 오사카까지는 JR을 타기로하고

오사카까지 갔습니다. 후쿠야마는 히로시마현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길을 물으면서 들어보니 후쿠야마가 2번째로 크다고 하더군요

인구수로 따지는 듯 싶더군요! ㅎㅎ

 

어제 편의점에서 산 부탄가스 입니다. 제가 쓰던것이 거의 바닥이 날듯 싶어

어제 3개짜리는 도저히 양때문에 구매를 못하고 비싸게 편의점에서

218엔 주고 구입했습니다;;어제 마트에서는 3개에 298엔이었는데;;

이건뭐 완전 편의점 바가지네요 그래도

3개씩 들고다닐 공간도 없었습니다 ㅠㅠ

 

 

그리하여 아침에 묘지에서 일어나(새벽5시) 어제 맥주한잔하고 잠을자니

잠이 아주 솔솔 오더군요 ㅎㅎ 일찍 잤기에 일찍 눈이 떠지더군요.

저 정체모를 3분요리는 어제 백엔관에서 사온거지요..ㅎㅎ

맛있어보여 샀는데 걸죽걸죽한게...

맛은 두부 버섯 계란을 섞어서 만들어논거같았습니다ㅠ

끈적 끈적해서 감도 안좋고 맛도 진짜 최악이고

일본와서 제일 맛없게 먹은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코 이걸 꼽을겁니다 ㅠㅠ

 

 

아침을 먹고 묘지 화장실에서 씻고!

화장실 시설이 어딜가든지 전부 최고이더군요ㅎㅎ

겨울에 뜨거운물이 안나온다는 점만 빼면 말이죠!ㅎㅎ

아침에 먹을것도 다 떨어지고 해서 편의저에 드렀는데 이런 남방도 팔더군요

가격은 600엔 정도 우리나라돈으로 4~5천원 선이더군요 ㅡ<>ㅡ

 

 

일본의 아이스크림 판매대! 편의점에 무조건 저런 아이스크림 냉동고가 있더군요

여기만 이런게 아니라 제가 갔던 편의점 모두 이렇길래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저기 가리가리군도 보이는군요ㅠ  먹어보고 싶었지만

추워서 패스~~

 

방그 편의점에서 산 간식입니다. 오랜만에 우유를 마셔보고 싶었고

음료수한개와 초코칩한개 그리고 불고기!!ㅎㅎ그냥 날걸로 먹어도 된다고 하길래

햇반이 아직 남아서 나중에 같이 먹으려고 구입했죵..

초코칩같은 간식거리는 이동하면서 매우 요긴하게 먹습니다

밥먹기는 좀 그렇고 산턱에서 편의점은 없고 그럴때 배때우기 용으로 꼭꼭!!

저런과자 하나씩 들고 다녀야 합니다!! ㅎ

 

아사히에서 만든 음료수인가보네요 ㅎㅎ 아사히라고 적혀있네용

이 음료맛은 탄산이 들어가있고 왠지 불량식품맛?-ㅁ-;

청량음료라고해야하나 ㅎㅎ 무튼 그러한 음료였어요오~

 

 

 

혼고시라고하는 자그마한 마을입니다 시내에JR역도 있네요 사실은 지전거 덮개가 없어서

조그만 마을에가면 역부원이 없어서 그냥 탈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역을 찾았죠 ㅎ

근데 역안에는 승무원님이 계셨고 ㅠ 자전거 봉투가 없으면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없다고..

하네요 ㅠㅠ 자전거 봉투를 어디서 구할까요?ㅠㅠ

근처에 자전거랑 오토바이를 같이파는곳이 2군대가 있어서

들렀는데 이렇게 조그만 동네에는 그런걸 주문해야 한다는 소리밖에 안하더군요

 

그럼 어디가면 살 수 있냐고 했더니 후쿠야마라는 큰도시로 나가야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또 달렸죠ㅎㅎ

후쿠야마가 어차피 오사카로가는도중에 있으니까 일단 달렸습니다.

 

 

구멍가게에도 들러서 150엔짜리 과자를 간식용으로 샀어요ㅎㅎ

빠다코코넛처럼 생겨서 맛은 빠다코코넛 맛이더군요ㅎㅎㅎ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국도변에 중고차 파는곳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쪽도 진짜 뒤쪽은 안보이지만 1km 정도 쭉~~~중고차 가게만 있던거 같네요!!ㅎ

 

잘가고 있는데 2번 국도가 2개로 나눠지는군요

오노미치 시내를 통과하는 2번국도랑

자동차전용도로 2번국도!!ㅠㅠ

전 할 수 없이 시내를 거쳐서 가야합니다아~

이런곳이 많았어요 자동차가 아니면 꼭 시내를 통과해서 돌아가야하는길!

그래서 왠지 목적지까지 돌아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ㅁ-; 

그래도 시내로 온 덕 분에 마트발견!! 뭔가싸게 살 것이 있나 둘러보기로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이도좀 닦고 카메라 충전도 시켰습니다

 

이 물은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엄청 거대한 물입니다 몇리터인가 봤더니

3.8리터 였나?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적었어야하는데 못적었네요ㅎ

 

여기 보시는 맥주는 적말 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ㅎㅎ

크기가 엄청 작습니다 완전 한주먹에 쏙 들어가는 크기더군요?ㅎㅎ

저런거먹으면 기별도 안갈꺼 같은데 싸긴 싸더군요 ㅎ위쪽에있는게 350ml고

아래조그만 캔들이 125ml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푸딩!!!!!!!!!!

지난번에 일본드라마를 보면서(마이보스 마이히어로)

여기서 아그네스(?)푸링 먹으려고 전쟁을하는데

한번쯤은 푸링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사봤는데 맛은 정말 환상입니다!!

제가 일본와서 진짜 제일 맛있게먹은걸 꼽으라면 푸링!!

좀 단맛입니다. 옆에보니 계란이란 우유를 섞어서 만든거같은데

정말 달콤하며 맛있습니다. 계란이랑 우유라하여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계란맛이랑 우유맛은 나지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너무 많이먹으면 느끼하다는거~조심하세요ㅋ

 

2층버스도 시내에 돌아다니더구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본 2층버스 입니다 ㅎㅎ

 

토쿠야마시내 가지바로전의 일본의 운전면허 학원인것 같네요

찬찬히 둘러보니까 제가 면허딸때랑 기능코스가 똑같더군요!

한국이 배낀건지 일본이배낀건지 원래 국제적으로 통일이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히로시마현에서 2번째로큰 토쿠야마 시내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큰 시내 만큼 자전거가게도 화려하군요 여기서 드디어 자전거 가방을 구입합니다.

자전거가게가 문을 닫은거 같은데 오늘은 청소하는날이라고해서 자전거를 다 안내놓고

물건갯수같은거 새고 그러고 있더군요!ㅎ

JR을 타기위해 어쩔 수 없이 구입한 자전거 가방입니다.

5700엔...후덜덜 너무 비싸더군요 깍아달랬는데 깍아주지도 않구 ㅠ

 후쿠야마 역 입니다 역시 큰도시만큼 역도 큼지막 합니다 주변에도 큰건물 뿐이고

학생들도 즐비하네요ㅎㅎ 학생들 구경하느라 멍하니 처다보고 있었어요 -ㅁ-;

너무 즐거워 보이길래....

학생커플들도 상당수더군요 -ㅁ-; 췟;

 

미스터도넛은 어디든 빠지지않고 보이는군요

 

 

바로 토쿠야마역 앞의 풍경입니다~ 백화점같은것도 보이고~

뭐 이런저런 가게가 참 많이 있네요 

전 그 와중에 벤치에 앉아서 오사카까지 JR을 타고 가기위해

자전거 가방에 자전거를 접어서 꾸겨 넣고있었습니다.

원래는 저가방이 MTB 자전거 앞뒤바퀴 분리해서 뼈대랑 바퀴랑 따로따로 넣는가방인데

제자전거가 앞뒤바퀴 분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장비는 가져갔지만)

일단 접어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달아간 스패어가방도 다 분리하고 짐들고 다 분리했습니다.

그래야 얇게 접히니까요. 

정말 힘들게 1시간 작업해서 겨우겨우 꾸겨 집어 넣었습니다ㅠ

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텐트랑 침낭 스패어가방들은

자전거랑같이 전부 집어 넣었습니다!! ㅎㅎ

딸랑 집은 3개로 압축이 되었네요

가방이랑 자전거가방이랑 쌀포대같은백!

 

저 쌀포대 같은백은 아까 정말작은시내에서 자전거가방을 구하려고

마트같은데를 들어갔는데 그런건 안판다고 혹시 저런 쌀포대같은 봉투에

들어간다면 가져가라고 꽁자로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져와밨는데 너무 작아서 택도 없었죠 ㅋ 

그래서 그냥 짐을 담기로 하고 간식이랑 반찬등등 다 담았어요오~ㅎ

 

역내부입니다 참 잘되있더군요 화장실도 좋고 넓고~

자전거를 가방에 담은게 역이랑 쫌 거리가 멀어서 정말 힘들게 역까지 들고왔어요ㅠ

그것만 생각하면 진짜 화가나네요-ㅁ-; 좀 가까운데서 가방에 담았어야하는데.;;

자전거 무게가 기본이 18kg이였는데 그안에 스패어가방 텐트 침낭을 담았었기에

20kg정도는 됐을텐데 그걸 들고 300m정도 걸어왔습니다 -_-;

한번에 못들고와서 쉬고 또쉬고 쉬고 또쉬고 무한반복;;

 

솔찍히 들기만 편하면 한번에 왔을텐데 보기다시피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들기도 엄청 불편했던터라 좀 오래 걸렸어요;

 

일본의 JR입니다

내부는 무궁화처럼 되어있으며 다른점은 손잡이가 있으며, 문은 지하철 처럼 되어있다는거 입니다.

의자도 앞뒤로 무궁화처럼 움직여지며. 좌석지정칸도 있습니다.

제카탄열차는 3칸짜리 열차였는데 가운데칸만 좌석이 지정되는열차더군요

좌석지정열차는 가격이 조금더 비쌉니다~^^;

그래서 그냥 싼거 탔는데

좌석은 널널하더군요 :D 

 

 

가격은 3890엔!

한화로 거의3만2천원! 무궁화가격이랑 비슷합니다.

저거리면 서울에서 부산거리거든요 무궁화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2만7천7백원입니다.

시간은 4시간 30분정도걸린거같네요

한번에간게아니고 한번 갈아탔습니다. 한번에가는열차가 없어서..

히지메라는 역에서10분정도 간격을두고 갈아탔습니다.

 

열차가흔들려서 잘 못찍었는데 버튼두개 보이시나요??

중요한역에서 좀 오래정차하는데

그때마다 문이 닫혀있으면 승객이 문을 직접 열고 들어와서 닫더군요;;

신기신기;;ㅎㅎ

저렇게하면 좀 위험한감이 있겠지만 화재시 매우 유용할꺼 같은 생각이드네요!

 

드디어 오사카역 도착이네요

도착하니까 시간이 벌써 10시 58분 이었습니다 ㅠ

밥도 못먹고 열차에서 빵하나로 때웠는데 배가 슬슬 고프더군요

 

오사카역 내부~ 오사카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일본와서 본 도시 중 제일 큰 도시랄까..

 

 

 

일단 자전거를 밖에까지 힘겹게 들고나온후 다시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양옆에 스패어가방도 달고- 텐트랑 침낭도 묶어주고~! ㅎ 금방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해먹으러 공원을 찾아 고고싱!!

오늘 저녁입니다 아침에산 불고기랑 김쪼가리 2개..

한국김은 비싸서 좀 싸구려 김을 구입했더니 영 시원찮더군요

결국엔 김을 봉지채 꾸겨서 조각낸후 저 불고기같지도않은

이름만 불고기랑 같이 밥에 넣고 비벼서 냠냠 ㅎㅎ

 

저고기의 정체는사실 의심스러웠지만 따듯한 밥에 같이 김이랑 넣고

비벼먹으니 따뜻해지는게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비추! ㅎㅎ 

 

 

오늘의 안주거리 입니다. 저 빵같은거 사실 안사려고했는데

100엔짜리입니다 저녁밥을 먹으려는데 휴대용버너가 말을 안들어서

햇반을 저거사면서 렌지에 돌려달라고 부탁해서 제일싼 100엔짜리 저거 산겁니다ㅎ

저도 편의점 알바해봐서 알지만 참 미안하게됬네요 -ㅁ-

일단 제가 먹고살아야하기 때문에 ㅎㅎㅎ

빵은 안에 팥이들고 겉에는 설탕범벅ㅎㅎ

땅콩은 지난번에 샀던거 남은거!엄청 양이 많더군요 :D

맥주는 기린 맥주인데 아사히보다 맛이 들하더군요

역시 맥주는 아사히가 아직까진 최고입니다 ^^;

 

밥을먹고맥주를마시고~ 이러다보니 시가이 어느새 새벽 1시가 넘어가고있습니다.

길거리엔 택시가 즐비하고~

왠지 큰도시에 오니까 공원같은데서 잘 수가 없더군요

새벽에도 사람들이 막 돌아다니고 ㅠㅠ

한적한 공원을 찾아보지만 공원은 별로 없고 도중에 택시기본요금을 찍었습니다 ㅎ

약 600엔 기본료가 4800원입니다..완전 비싸네요

 

택시요금과 신칸센요금은 정말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도 그럴것이 아침에 택시타는걸 봤는데 택시가 자동문이더군요?-ㅁ-;

그렇게 택시에 자동문 달아놓고 그러니 기본료가 비싼거 아닐까요?

그래서야 이용하는사람도 많지 않을꺼 같은데 ..  .

은근히 낮에도 타는사람이 많더군요;;

 

오늘은 도저히 밖에서 잠자기가 싫어서 경찰아저씨께 묶을만한 곳을 알아내어

찾아갔습니다.

오사카역 근처에는 비지니스호텔이라서 가격이 비싸다더군요

하지만 자전거타고있으니 조금만더 가면 '난바' 라는곳에

싼 사우나식의 호텔이 있다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역주변의 호텔은 6~7천엔

좀 거리가 되면 3천엔이면 가능하다더군요

역에서 한적한거리를 지나서~ 쫌 오니까

네온싸인이 번뜩번뜩이는곳이 나오더군요

 

이쪽은 마치 한국의 명동거리만큼이나 번화가 였습니다. 새벽인데도 불이 밝은 가게가 많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라면가게에서 라면먹는사람도 입빠이~ㅎㅎ

 

요 근처에 경찰아져씨가 알려준 카푸세르호텔이라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네온사인에는 '아무자' 라고 써있었는데

사람에게 물어보니 같은거라고 하더군요

술취해서 그런말하는줄알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정말 같은거더군요

카푸세르라는거는 잠까지 잘수있는거고

아무자라고하는것은 사우나만 하는 그런거였습니다.

 

저는 잠도 자야하기때문에 3200엔을 내고 10시까지 체크아웃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했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목욕을하고~

잠을자러갔습니다

잠을자는것은 방이아니고 1인용 침실같은건데

그침실안에 티비도있고 라디오도있고 조명도있고 정말 최고입니다 -ㅁ-;

 

사진을찍으려고했는데 옷장이 아래층에있어서 가져와야지 하면서

라디오를듣고 있었는데 피곤했는지 잠이들어버리는바람에;;

 

아침에 카운터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정말 사진에 담아 왔어야하는데!! 아침에 10시까지 체크아웃해야하는데

9시10분에 일어나서 씻고 뭐하다보니까 시간이 없었습니다 ㅠㅠ

 

 

이사진마져 흔들렸네요; 찍지말라는 아져씨의 말씀때문에;;

이렇게 오늘 하루는 끝이 나네요~~ :D 이 사우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사카에 가신다면 난바(도톤보리 옆) 큰길에

 

엄청큰~~10층정도건물이있는데 7층에 있습니다

카푸세르호텔이라고하면 다 알꺼에요 유명하더라구요

또는 아무자! 이 주변에 가신다면 들러보세요 싸고 정말 좋습니다.

3200엔! 늦은 3시에 체크인시작해서 이른 10시에 체크아웃합니다.

 

그러니까 관광하실때도 관광하다가 저녁먹고들어가셔서 아침까지 씻고 잠도자고

티비도보고~ 오락기도있으니 오락도하고~(유료) 음식은 없는거 같았어요

사가지고가서 휴게실에서먹는건 무방할듯..

아침에또 관광나가시고 그래도 좋을꺼 같더군요! 그 근처에 구경할 곳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도 내일은 관광을 할 예정이니까요 :D ㅎㅎ

 

 

누적거리 : 473.7km

오늘 이동거리 : 92.25km
최고속 : 49.9km
평균속 : 10.8km
자전거이동시간 7:32:42
 
총사용금액 : 11,225엔 한화로 약 9만원 넘게 썼네요 ㅠㅠㅠ 사우나랑 자전거가방이랑 JR 이 진짜 타격이 초초초 컸네요 ㅠ

 

패니어가방 보러가기!

침낭과 텐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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