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감염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4차 5차....100차도 가능합니다.
2차도 아니고 왜 3차감염가지고 말이 많은가?
이런전염병이 돌면 당국에서 역학조사해서 긴히 접촉한사람 전부 찾아서 격리를 하게됩니다.
이분들이 감염이 되면 2차감염이라고 칭합니다
보통 잠복기중에 전염성이 없다고 보는데 이유를간단히 설명하자면
세포속에들어간 바이러스는 자기개체를 늘리고 그후 어느정도 개체수가 되면 그제서야 세포를 파
괴하고 나와서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메르스는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해서 전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걸 베이스로 두고 전염병 격리 시스템을 돌리는데
감염자들은 이미 발병했으므로 전염시켰다고 보고, 감염자들이 접촉한사람들중 아직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격리를 시킵니다. 접촉을 해서 전염됬을거 같다고 의심은 되나 아직 발병하지 않았으므로 잠복기로 보는데
잠복기동안은 전염이 없기에 여기까지 격리를 하면 사실상 병원균 보균자까지 모두 격리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격리자가 600명이 넘어 간것이지요.
여기까지가 사람이 할수 있는 컨트롤 범위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해야되는 부분은 3차냐 4차가 아니라.
지금 격리자까지는 역학조사로 긴히 접촉한 사람들 모두를 격리한 상태 입니다, 여기 사람들이 메르스 확진환자로
더 나온다해서 지금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는 아닙니다.
가장 걱정되는것은 지금까지 격리자이외에(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격리 되지 않았지만 당국이 알고 있는 시민까지 포함)
완전 다른 의외에 사람들에게서 메르스가 발병되는 경우.
이경우는 사람의 컨트롤을 벗어나서 지역사회에 퍼진경우인데.....
증상은 다르지만 신종플루때와 같은 상황이 되겠지요. 안걸리게 개인적으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