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학꽁치님의 질문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지름지름열매를 먹어버렸어요... (심지어 평상시에는 커피 잘 마시지도 않는데 OTL)
지름지름열매가 갑자기 팡 터져서 하마터면 프레쏘를 지를 뻔했는데 스스로 따귀를 착착 감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향후 어찌 될지 몰라 저렴한 걸루 사는게 현명할 것 같아서요... 사실 시골에서 한가로운 직장에 다니다보니 취미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 ㅎ (그러다 들린 와인 취미에 돈 쓴게.... 크흡 ㅠ 신의 물방울 ㅅㅂㄻ...)
에어로프레스랑 모카포트가 딱 좋아보이더군요!! @_@!!
각설하고 질문!! 1. 쓰기 나름이겠지만 내구성이나 장기간 튼튼하게 쓰기엔 모카포트가 낫겠죠?? 2. 모카포트 일반 제품과 브리카 차이가 많이나나요?? 사실 에스프레소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에스프레소 추출해서 따끈한 물 넣어서 아메리카노로 즐기니깐 그렇게 좋더라그영! 주로 에스프레스로 만든 아메리카노 아님 아포카토 정도로 먹을 것 같은데 굳이 브리카 안사도 되겠죠? 3. 모카포트는 여과지는 따로 안 쓰는건가요?? 에어로프레스는 여과지를 갈아줘야 되는 것 같은데 4. 에스프레소 내린 담에 남은 커피찌꺼기를 커피케잌이라던데 이거 방향제 말고 활용 방법이 있다면? 5. 그라인더도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