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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64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ㅋΩ
추천 : 0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24 17:53:25
제가 애들 공부시켜준답시고
추석연휴 마지막날을 과감히 제 학생들 중에 제일 공부 못하는 과외학생을 위해서 쓰기로 해서
과외학생을 저희집으로 불러서 공부시켜주는데 (물론 보충과외)
선생님 집에는 개를 키우다 보니깐 집에서 개냄새가 난다
(너한테서 냄새가 더 나)
배고플까봐 평소에 하지도않던 고기반찬에 밥차려주니깐
이집밥은 왜 겉은 된밥인데 안은 진밥이냐 이거 무슨 지층도아니고..
( 밥이 겉이 식으면 당연히 밥이되지지 ㅄ아)
이집은 지리가 안좋은지 왜 햇빛이 안들어오느냐
(정남향이거든 ㅅㅂㄻ)
나 토마토 주스 싫어하는데 왜 집에 주스가 한가지 종류밖에 없느냐
(자기 온다고 있지도 않은 쥬스 사다줬더니 허.. 이년이)
특별히 신경써줘서 집까지 데려다 줘서 공부시켜줬더니 ㅠㅠ
아무리 중3이라지만 할말 못할말은 구별 해야되거늘...
고객입장이니 욕할수도없고..ㅋㅋ 아놔 스트레스받는 어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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