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5사 사단주임원사 운전병이었음 군단주임원사로 와달라는걸 거절하신 1군단내에서도 짬 손가락안에들어감 저 전역할 때 같이 전역하심
일화1. 내 2달고참이 사단주임원사님 차량은 배정받아 운행나갔는데 한 달만에 짤림 이유는 60제한도로에서 70밟음 우리 수송관님 준위에 전역 3년 남으신 사단 준위중 짬 손가락안에 드신분인데 바로 본청올라가서 주임원사님께 사죄? 그리고 운전병 저로 바뀜 아시다시피 계급상으로는 준위가 원사보다 높고 당시 서로 짬차이가 1-2년차이밖에안남
2. 예하부대 순찰가는데 대낮부터 위병소 병사가 후임한테 맡겨놓고 자다가걸림 중대장 대위 대대장 중령 개털림 사단 지휘부보고때 얘기나오면 사단장 앞에서 보고하기때문에 대대장도 못건드림
3. 이등병때 수색대 운행을 나갔는데 야수교 동기가 수색대에 있었음 근데 밥먹는데 밥도 국에 못말아먹고 테이블위에 항시 세팅되어있늣 참기름 고추장도 병장이상만 사용 젓가락도 병장이상만사용 등등 밥먹는데 제약이 너무심했음 그 얘기듣고 복귀하는길에 주임원사님께 살짝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다시방문.. 수색대 개털림 수색대대 간부전원 병사식당에서 같이식사.. 수색대대 힘든거 아는사람은 다알거임 근데 다른건 몰라도 먹는거로 태클걸면 진짜서러움ㅠㅠ 그래서 2년군생활하는동안 이거하나 꼰지름
그래도 우리 주임원사님 예하부대 대대 혹은 연대 주임원사님들이나 짬좀되는 상사분들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해주심 갓임관한 소위한테도 다 존댓말해주심 운전하다 경례도먼저하시고..
아참 차량선탑자 자다가 걸려서 개털린사람도있음ㅋㅋ
진짜 사단 군단급에서도 짬되는분이라 누가 터치도 안할뿐더러 대우 받으시지도않고 상대존중은 칼 같은 분이시라 진짜털어도 먼지하나 안나올 분이셨음
그래도 나 휴가나갈때마다 용돈주신건자랑 휴가나갈때마다 나 대신 운행나갔다가 욕진탕먹고 나한테 주임원사님 어떻게 모시고다니냐고 갈굼당한건 안자랑
아직 미필분들 중에 서든으로 계급 공부하신분들 그거 그냥 다 잊고가세요
하다못해 FM병장조차도 건드리는 간부없습니다 가끔 물소위 물하사가 병장 건드렸다가 역관광 가는것도 볼 수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