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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쩐지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라니.
게시물ID : military_14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ymebell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2 15:29:55

어젯밤 에 잠을 자면서 꿈을 꿨다 그런데. TV에 비상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전쟁이 났다고 한다.

 

---꿈속의 중간편집(페이드 인/아웃)---

 

예비군 동원 통지서에 적힌대로 모인장소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 예비군이겠지.

 

---꿈속의 중간편집(페이드 인/아웃)---

 

어느 논 옆의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고가도로였는지도)

갑자기 옆에 포탄이 떨어지더라.

꿈 에서의 모습은 그 마치 모던워페어의 연출을 보는것 같았다.

도로왼쪽이 저지대였는데 막 포탄떨어지고 소음이 유리창까지 진동하고,

도로 우측에는 건물 들이 있었는데 포탄이 떨어져 소리가 크게 들렸다.

포탄이 낙하한 자리는 어김없이 큰 구덩이가 파였다 한 50m는 족히 되보였다.

나는 포탄의 파괴음과 폭발음과 연기에 쫄아서 버스안에서 자세를 낮췄지만.

버스운전기사는 아랑곳없이 운전을 계속했다.

아시발 이건 꿈일꺼야 하고 볼을 꼬집었는데 약간 아픈것 같기도 하고 아시발 이건 꿈이아니란말인가.

OTL했는데

 

는 제가 어젯밤 꾼 꿈입니다.

 

이꿈을꾸고난 뒤 일어나니 7시.

아 시발꿈이었잖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밀아좀 하다가

ㅇㅅㅇ.. 빈둥빈둥 아침먹고 저녁먹고 하고있었는데 뉴스에 북한핵실험.

...

 

현역들 고생한다 1@#$^% 북한개객기야!

군대 최전방같다와서 국지도발이랑 전투준비태세 훈련해봐서 아는데

이 추운날 그걸 하게 만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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