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에 잠을 자면서 꿈을 꿨다 그런데. TV에 비상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전쟁이 났다고 한다.
---꿈속의 중간편집(페이드 인/아웃)---
예비군 동원 통지서에 적힌대로 모인장소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 예비군이겠지.
---꿈속의 중간편집(페이드 인/아웃)---
어느 논 옆의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고가도로였는지도)
갑자기 옆에 포탄이 떨어지더라.
꿈 에서의 모습은 그 마치 모던워페어의 연출을 보는것 같았다.
도로왼쪽이 저지대였는데 막 포탄떨어지고 소음이 유리창까지 진동하고,
도로 우측에는 건물 들이 있었는데 포탄이 떨어져 소리가 크게 들렸다.
포탄이 낙하한 자리는 어김없이 큰 구덩이가 파였다 한 50m는 족히 되보였다.
나는 포탄의 파괴음과 폭발음과 연기에 쫄아서 버스안에서 자세를 낮췄지만.
버스운전기사는 아랑곳없이 운전을 계속했다.
아시발 이건 꿈일꺼야 하고 볼을 꼬집었는데 약간 아픈것 같기도 하고 아시발 이건 꿈이아니란말인가.
OTL했는데
는 제가 어젯밤 꾼 꿈입니다.
이꿈을꾸고난 뒤 일어나니 7시.
아 시발꿈이었잖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밀아좀 하다가
ㅇㅅㅇ.. 빈둥빈둥 아침먹고 저녁먹고 하고있었는데 뉴스에 북한핵실험.
...
현역들 고생한다 1@#$^% 북한개객기야!
군대 최전방같다와서 국지도발이랑 전투준비태세 훈련해봐서 아는데
이 추운날 그걸 하게 만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