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필력이 딸리다보니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친구의 컴퓨터 고쳐주로 약속장소에 가기로 버스를 탔음
버스에서 맨 뒷좌석에 앉으려다가 토끼귀달린케이스 스마트폰을 주었음
두리번거리다가 스마트폰은 암호가 걸려있어서
생각끝에 가까운 경찰서에 가져다 주기로 결심하고
친구의 집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림.
그런데 한 10분정도 가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전화가옴
스마트폰 여자주인임
핸드폰에 대해서 천천히 이야기하는데.
이여자가 다짜고짜 자신한테 스마트폰 가지고 오라고 함
나는 약속이 있어서 지금가지 못한다고 하니까.
여자가 짜증내면서 자기도 급하다가 가지고 오라고 함.
그렇게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급기야 여자가 나한테 반말함. 거의 욕할 기세임..
저는 빡쳐서 재빨리 통화종료 버튼을 누름
그리고 가까운 우체통에 살포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