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부쩍 페달링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에 게시판에 글을 간혹 적는데
가끔은 해결이 되어서 기분이 좋고 가끔은 계속 질문을 해서 염치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숙제만 해결한다면 부담없고 재미있는 라이딩이 될거같아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로드니 뭐니 바꿔봤자 페달링 엉망이면 소용 없는거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속도감이란게 개념이 생기서부터 차라리 그럴빠에 차나 오토바이에 투자하지 그냥 있는 하이브리드나 만족하자 생각합니다.
엔진력 키우면 그래도 속도가 증가할거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라이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겠지요
전 오늘도 다름없이 낮은 기어(앞2 뒤2~5단)을 잡고 페달링 연습합니다.
천천히 밟으면 피로도가 덜하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속도를 어느정도 붙히기 위해서 페달링 겁나 빠르게 돌립니다
즉 rpm 올린다고 하지요
예전엔 앞 기어 1단 맞추고 페달링 엄청해도 편안해도 속도는 안나고 반대로 2단을 맞추면 슬슬 피로가 몰려오고 하지만 1단비해 속도가 증가하고
3단은 허허 힘듭니다. 3단은 진짜 평지에 속도가 붙힐때 내리막길때 쓰는게 낫더라구요 ㅎ
1단은 구름 밟는 느낌?? 2단은 평범하지만 발등에 좀 무거운 추 나둔 느낌 3단은 무거운 추 나둔 느낌ㅋㅋㅋ
제가 자전거 타면서 rpm 얼마 정도 나오는지 잘 모릅니다. 그냥 밟을 수 있을 만큼만 밟습니다.
전 몸무게가 58kg 근육은 대체로 없는 편입니다
50km/h 넘겠다고 차 없는 귀신 나올거 같은 촌길에 미친 별짓 다합니다.
하지만 밟아봤자 최대 38~41km/h 정도 나오죠 승부욕 딱히 없는 저는 속으로 "누가 이기나 보자"
하면서 미친듯 밟고 기어를 높이는 순간 헤헥 거리고 피로도 증가합니다.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마인드로 도전할겁니다.
평속은 비록 18km/h 정도 되지만 더 연습해서 속도 증가시킬겁니다. 그럴 수록 페달링 빠르게해서 다리 전체가 아파도 참아야겠죠..
로드 바꾸고싶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오토바이나 경차 사는게 낫더군요.
솔직히 자전거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아무리 자전거 좋아봤자 엔진이 딸리면 소용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뭐지 유튜브에 자전거 페달링 봐도 힘이 드는건 사실이고 뭐 어떻게 해야 페달링이 증가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살짝이라도 가르켜주세요.
"머리를 써라 다 요령있다" 어른들 말처럼 무작정 힘으로 쌔게 밟은게 근육만 만들어지고 힘이 드는거 같아요..
요령 있으면 꼭 가르켜 주세요 학교 숙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